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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5월11일부터 6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야외도서관 ‘쉼 읽는 강동’을 운영하고 있다.
‘쉼 읽는 강동’은 야외 공간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쉼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쉼’을 주제로 한 그림책 활동과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이 되고 있다.
강동구 야외도서관. 강동구 제공
운영 첫날인 5월11일에는 ‘함께 쉼’을 주제로 그림책 ‘괜찮아, 나의 두꺼비야’의 작가 이소영과의 만남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텐트로 마련된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고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5월18일에는 ‘기억 쉼: 역사와 추억 만들기’, 25일에는 ‘일상 쉼: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6월1일에는 ‘웰니스 쉼: 마음 치유하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쉼 읽는 강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여유를 누리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쉼 읽는 강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여유를 누리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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