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은둔이나 고립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뛰는 건강한 서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하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며, 특히 집중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0여 명을 선정해 성격 및 정서 심리검사와 인바디 신체검사를 실시해 개별 상태를 파악한다. 이후 러닝, 수상스키,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해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포츠 또는 체육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전문적인 진로 체험과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금천구를 포함한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마포구 등 6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서울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금천구를 포함한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마포구 등 6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서울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