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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방세 미환급금이 있는 납세자들이 이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한 미환급금은 총 1120건, 4만2000만 원에 달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국세경정, 착오납부,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전체의 97.8%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서대문구는 지난 7일 환급 대상자인 970명 전원에게 우편으로 환급통지서를 발송했다. 이 가운데 1만 원 이하 소액 미환급 건수가 668건으로 전체의 59.6%를 차지했다.
환급 신청은 서대문구청 징수과를 통해 전화, 우편, 팩스, 문자로 가능하며 서울시 세금납부 시스템인 ETAX(인터넷)와 STAX(모바일 앱)를 통해서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보다 적극적인 환급을 위해 전화 안내를 병행하고 고령자 등 장기 미환급 대상자에게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개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환급 알림도 일제히 발송해 신청 편의를 높인다. 환급금은 기부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서대문구청 징수과로 제출하거나 ETAX 및 STAX에서 환급 금액 조회 후 바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모든 대상자분들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 보호와 신뢰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보다 적극적인 환급을 위해 전화 안내를 병행하고 고령자 등 장기 미환급 대상자에게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개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환급 알림도 일제히 발송해 신청 편의를 높인다. 환급금은 기부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서대문구청 징수과로 제출하거나 ETAX 및 STAX에서 환급 금액 조회 후 바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모든 대상자분들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 보호와 신뢰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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