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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발생한 SK텔레콤(이하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정보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대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은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와 전화번호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이전에 사고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과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정보화 교육 과정에 ‘틈새 특강’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틈새 특강에서는 이번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안내하고 △유심의 개념 △유심 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스미싱 등 2차 피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방법 △안전한 유심 교체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이 실제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오는 12일과 13일에 각각 성현동 교육장(성현동 주민센터 2층)과 난곡동 교육장(관악구 난곡로24가길 53)에서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정보 격차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유심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이 실제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오는 12일과 13일에 각각 성현동 교육장(성현동 주민센터 2층)과 난곡동 교육장(관악구 난곡로24가길 53)에서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정보 격차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유심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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