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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이달부터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이음마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이음마루’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정신건강, 신체건강, 일상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돌봄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마음 건강 돌봄서비스로는 △AI를 활용한 심리상담 ‘챗번오’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특강 ‘자기치유’ △정기 심화상담 ‘자기돌봄’ △예술치료 기반의 ‘자기회복’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 공예활동 ‘사부작’ △어르신 걷기모임 ‘온기모임’ △중장년 요리활동 ‘우수삼’ △중장년 글쓰기활동 ‘다독다독’ △청년 요가활동 ‘요가레스트’ 등의 관계 기반 돌봄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운영 일정이 다르기에 신청이나 이용 관련 사항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02-981-507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돌봄특화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돌봄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각 프로그램은 운영 일정이 다르기에 신청이나 이용 관련 사항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02-981-507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돌봄특화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돌봄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북구청사 전경.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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