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17일 열린 성북복지재단 이사회에서 이승로 구청장 등 참석자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5일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에 이어 17일 재단 이사회를 개최함으로써 재단 설립을 위한 필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복지재단의 설립 목적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와의 협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출범을 위한 제반 작업에 힘써 왔다. 15일 발기인 총회에서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복지재단 발기인이 참석해 재단 임원 선출, 사업계획, 정관 등을 포함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17일 재단 이사회에서는 선출된 이사진이 참석해 이사장 선출과 운영규정 의결 등을 완료했다. 이는 재단 설립을 위한 핵심적인 법적 절차로 재단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성북구는 1인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위험에 대응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일환으로 추진된 성북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작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돼 왔다.
복지재단은 틈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 지역 상생 기부·나눔문화 활성화, 지역복지 인프라 개선,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라는 네 가지 중점 과제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윤재성 이사장은 “성북복지재단이 구민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복지재단이 나눔과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 거버넌스 중심기관으로서, 성북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총회와 이사회를 시작으로 설립 절차를 본격화해 서울시에 법인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설립등기 등 필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월부터 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윤재성 이사장은 “성북복지재단이 구민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복지재단이 나눔과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 거버넌스 중심기관으로서, 성북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총회와 이사회를 시작으로 설립 절차를 본격화해 서울시에 법인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설립등기 등 필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월부터 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