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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후 행동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간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은평구는 구청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은평구청과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은뜨락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 등 관내 6개 도서관에서는 ‘투모로우’ ‘로렉스’ ‘수라’ 등 환경 주제 영화가 상영돼 세대별 기후 위기 인식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는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은평 그린스타그램’ 인증 캠페인도 병행한다. 구민들은 장바구니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하면 참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은평구청 직원 대상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호철 북콘서트홀에서 환경영화 ‘수라’를 관람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채식의 날을 운영해 기후 행동 실천을 유도한다. 4월23일에는 ‘녹색제품 의무구매 교육’을 통해 행정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제도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녹색제품 실적 평가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행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은평구청 직원 대상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호철 북콘서트홀에서 환경영화 ‘수라’를 관람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채식의 날을 운영해 기후 행동 실천을 유도한다. 4월23일에는 ‘녹색제품 의무구매 교육’을 통해 행정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제도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녹색제품 실적 평가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행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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