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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공원에서 ‘2025 강남소셜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30곳이 참가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경제적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이다. 구는 이들의 가치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박람회와 체험학교 등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마켓에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약 3,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마켓은 기존 구청 내부에서 소규모로 열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인 도산공원에서 열린다.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판매존 △체험존 △이벤트존 △힐링존 △푸드존 등 5개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생활소품, 업사이클링 굿즈, 향수 등을 판매하고, 체험존에서는 사과고추장 만들기, 폐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스탬프를 모으면 사은품을 증정하며, 힐링존에서는 재즈와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푸드존도 함께 운영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적경제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강남소셜마켓이 가치 있는 소비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적경제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강남소셜마켓이 가치 있는 소비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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