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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9일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25 편의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2018년 강남구와 GS리테일, 강남복지재단이 맺은 기존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위기가구를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남구와 GS리테일의 업무협약식. 강남구 제공
구는 지역 내 73개 GS25 편의점을 ‘이웃지킴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주민 접근성이 높은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각 편의점에는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이 비치되며 점주가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편의점 점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 돌봄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복지 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복지 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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