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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맞춤형 취업 지원

등록 : 2025-04-01 10:01 수정 : 2025-04-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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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4월16일부터 5월29일까지 동 주민센터 10개소에서 진행되며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거리나 시간의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구직 등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희망 직종과 이력에 맞는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 등록자에 한해 취업박람회 등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계해 채용 시까지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염창동, 등촌1~3동, 화곡본동, 화곡2~3동, 화곡6동, 방화1~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거주지 주민센터에 상담 일정이 없을 경우 강서구 일자리센터(양천로57길 10-10)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운영일 전날까지 강서구 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접수 후, 상담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한다”며 “구직 상담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강서구 일자리센터(02-2600-6514~5)로 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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