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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직무대행 엄의식)가 4월까지 지역 내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360여 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점검하고,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수거함은 새 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폐형광등에는 수은 등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어 부주의하게 폐기될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폐건전지 또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부식되면서 토양과 수질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 등 유용한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은 △각 동 주민센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택가 등에 설치돼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구청 청소행정과(02-860-2620)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파손하지 말고 온전한 형태로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폐형광등 약 23만 개와 폐건전지 약 50톤을 수거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파손하지 말고 온전한 형태로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폐형광등 약 23만 개와 폐건전지 약 50톤을 수거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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