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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4월8일부터 6월12일까지 진행하는 ‘마포 환경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교와 동 직능단체를 3월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 환경학교’는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구민들이 마포구 내 주요 환경 관련 견학지를 탐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소각제로가게’에서 자원 순환 체험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재생 에너지 교육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생태 해설과 함께하는 습지 탐방 등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는 ‘월드컵천’과 ‘시인의거리(메타세쿼이아길)’에서 진행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됐다.
소각제로가게 견학 사진. 마포구 제공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 오전 프로그램은 A, B, C코스로 구성된다.
A코스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환경보호 시설을 견학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B코스는 ‘월드컵천’의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며 스토리텔링형 생태 해설 교육을 제공한다. C코스는 ‘망원시장’ 내 ‘수리상점 곰손’에서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모스큐브 만들기 체험을 포함한다. 성인 대상 오후 프로그램은 난지 테마관광 숲길인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며 상사화와 꽃무릇 등 다양한 식물에 대한 생태 해설을 듣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3월19일까지 마포 환경학교 참여 희망자를 지역 내 학교와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하며, 하반기에는 ‘월드컵천’과 ‘시인의거리’ 코스의 운영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 세대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존 인식을 확산하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A코스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환경보호 시설을 견학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B코스는 ‘월드컵천’의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며 스토리텔링형 생태 해설 교육을 제공한다. C코스는 ‘망원시장’ 내 ‘수리상점 곰손’에서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모스큐브 만들기 체험을 포함한다. 성인 대상 오후 프로그램은 난지 테마관광 숲길인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며 상사화와 꽃무릇 등 다양한 식물에 대한 생태 해설을 듣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3월19일까지 마포 환경학교 참여 희망자를 지역 내 학교와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하며, 하반기에는 ‘월드컵천’과 ‘시인의거리’ 코스의 운영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 세대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존 인식을 확산하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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