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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종로구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북촌 특별관리구역’ 지정, 주민들의 분리배출 인식 향상과 폐기물 배출 감량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스마트 체험 차량’ 운영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종로구 혁신 사례중 하나인 비상벨 시연 모습. 종로구 제공
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로사장’ 플랫폼 구축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굴착보호판’ 도입 △지하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운영 등 구민 체감형 정책이 우수한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혁신 행정을 실현해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혁신 행정을 실현해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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