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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촌에서 열린 유니브엑스포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 서울시 제공
대학생의 진로와 대학생활에 필요한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축제형 박람회 ‘2017 유니브엑스포 서울’(2017 UnivExpo Seoul)이 3일과 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100여명의 대학생이 지난해 12월 조직위원회와 후원회(서포터스)를 구성해 기획·섭외 등의 준비를 해왔다. 진행은 80여개 대학동아리와 대외활동 그룹 소속 대학생 300여명이 맡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청춘의 통로가 되다’.
김태유(26·단국대 4년 휴학 중) 조직위원장은 “대학생에게 필요한 정보와 직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다. 직무 체험, 강연, 공연, 멘토링, 연합동아리 소개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0학년부터 4학년까지’ 5개 존과 기업 존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0학년 존에서는 대학생이라면 알고 기억해야 할 우리 문화와 위안부, 세월호 문제 등을 소개한다. 1학년 존은 새내기들의 관심이 높은 문화·연애·심리 등을 주제로 운영되고, 봉사·건강·환경 등 대학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주제는 2학년 존에서 만날 수 있다.
국제·경제·토론 등 무게감 있는 주제로 채운 3학년 존에서는 ‘어쩌면 위로가 필요한 우리’ 프로그램도 있다.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을 통해 위로를 나누는 자리다. 취업과 진로 상담,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4학년 존에 마련했다. 서울시 일자리센터의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걱정하지 마라>의 저자 김동혁(글배우) 작가 등 여러 청춘 멘토들과 싸이월드를 만든 벤처 1세대 이동형 대표 등 스타트업 대표들이 릴레이식 강연으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해주는 자리도 마련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누리집(www.univexp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승일 기자 nagneyoon@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