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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불암숲맞이공원’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암숲맞이공원’은 중계동 363-12일대, 1만5295㎡ 규모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공원용지인데도 훼손돼
텃밭, 화원 등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구는 이를 불암산 힐링타운 내 거점들과 연결되는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원구 열린들판 잔디마당 조감도. 노원구 제공
공원은 입구부터 광장과 잔디마당으로 조성해 개방감을 제공한다. 관목과 계절 초화를 중심으로 플랜터 테이블, 야외 테이블, 야외 운동기구 등이 배치돼 다목적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사 지형을 활용한 잔디 스탠드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계획이다.
각 주요 시설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자연스러운 경사에 따라 조성되며 보행이 불편한 주민이나 유아차 이용자를 위해 주 동선을 무장애 데크길로 설계했다.
공원 상부에는 계곡형 지형을 활용한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물소리쉼터’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수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단풍실개천’ 주변에는 단풍나무를 식재해 가을철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 하단부에는 수련연못이 조성되며 노랑꽃창포와 털부처꽃 등을 심어 계절마다 다양한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불암숲맞이공원이 주민들의 일상에 자연의 여유를 더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자연환경 보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5일 오후 2시에는 불암숲맞이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불암숲맞이공원은 노원구가 추진해온 수변친화공간 조성 사업의 핵심이자, 중계권역 힐링타운 완성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공원 상부에는 계곡형 지형을 활용한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물소리쉼터’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수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단풍실개천’ 주변에는 단풍나무를 식재해 가을철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 하단부에는 수련연못이 조성되며 노랑꽃창포와 털부처꽃 등을 심어 계절마다 다양한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불암숲맞이공원이 주민들의 일상에 자연의 여유를 더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자연환경 보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5일 오후 2시에는 불암숲맞이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불암숲맞이공원은 노원구가 추진해온 수변친화공간 조성 사업의 핵심이자, 중계권역 힐링타운 완성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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