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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직무대행 엄의식)는 오는 3월부터 ‘지역화 교과서’에서 구로구 캐릭터가 활용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사회과 검정 교과서는 국가 수준 교육과정이라 상대적으로 각 지역 특색을 자세하게 다루기 어렵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조 교재로 사용하는 것이 지역화 교과서다. 캐릭터는 거위로봇 구스(Guse), 청둥오리 로이(Roii), 9살 어린이 지유(GU)와 아로(RO)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대개 3학년은 학교가 위치한 기초자치단체, 4학년은 광역자치단체로 학습 주제가 확장된다. 구는 이번 교과서 활용 외에도 관내 기업이나 기관이 정식 허가 절차를 거쳐 캐릭터를 상품과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