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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음식점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3억 원 규모의 식품위생기금 융자 사업을 시행하며 대상자를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 관내 영업 신고 또는 등록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카페), 제과점, 식품제조업소 등 약 1만 8360개 업소가 대상이며 융자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구분된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의 시설 개·보수와 영업 필수 기기 설치 등을 목적으로 하며 소요 비용의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경우 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개선 자금은 최대 2000만 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최대 3000만 원, 식품제조업소는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은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화장실 개선 자금은 신청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장이 위생관리시설을 개선하거나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5000만 원이며, 2년 거치 후 3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먼저 신한은행 강남구청지점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강남구 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원이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구비서류와 상세한 내용은 강남구 보건소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식품위생기금 융자 지원이 관내 음식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융자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먼저 신한은행 강남구청지점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강남구 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원이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구비서류와 상세한 내용은 강남구 보건소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식품위생기금 융자 지원이 관내 음식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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