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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직무대행 엄의식)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1억4300만 원이 투입되며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노후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로구 보행 공간으로의 불법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길말뚝(볼라드)가 설치된 모습. 구로구 제공
사업 대상지는 △201개 일방통행도로 △주요 보행 공간 △개봉역 남측 광장 일대다. 일방통행도로에는 교통안전시설 노면표시를 신설·보강하고 발광형 엘이디(LED)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주야간 가시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고척중학교 주변 등 7개 구간에는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고대구로병원 사거리 외 15개 보행 공간에는 불법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고탄성 길말뚝(볼라드)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개봉역 남측 광장 일대는 안전 장애물(펜스)과 시선 유도봉 등을 설치해 기존 보행 환경의 취약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교통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개봉역 남측 광장 일대는 안전 장애물(펜스)과 시선 유도봉 등을 설치해 기존 보행 환경의 취약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교통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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