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해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26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37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정부와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교섭 결과로 이룬 성과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은 구비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구민 안전 및 편의 증진,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로부터 교부받는 외부재원이다.
확보된 재원은 재난·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 생활 안전망 확대, 주민 편의 증진 등 53개 사업에 활용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겨울철 대비 포트홀(도로 파임) 정비 및 자동제설장치 확대 설치(29억 700만 원), 아레나 일대 산책로(데크로드) 설치(16억 5300만 원), 방학천 환경개선 정비사업(15억 원), 노후 놀이시설 환경개선 사업(15억 원),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 추진(12억 5000만 원) 등이 있다.
특히 겨울철 대비 포트홀 정비 및 자동제설장치 확대 설치와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 추진 사업은 서울시와의 공동사업으로 구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도시 기반 시설 정비와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구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도시 기반 시설 정비와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구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