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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2025년 달라지는 제도’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제도는 생활·경제, 복지·건강, 교통·안전, 문화·체육 등 4개 분야에서 총 27개 정책을 확대하거나 개선하여 시행한다.
성동구는 공중화장실을 친환경 청결화장실로 조성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안심 성동가(家)’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과 경제 분야에서 구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복지와 건강 분야에서는 보편적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건 완화, 난임 시술비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개선 등 출산과 육아부터 어르신 돌봄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사업을 마련했다.
교통과 안전 분야에서는 주차장 정기배정 대기자 점수제 폐지, 거주자우선주차 지정 신청 단위 변경 등 주차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는 야외체육시설 현장 예약제 도입과 환불 절차 간소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2025년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2025년 성동구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내용.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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