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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공시설과 아파트단지 등 22개 주차장 100면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지킴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차량이 구역에 진입하면 번호를 자동 인식하고, 비장애인 차량이 들어올 경우 경광등과 경고 방송으로 불법주차를 예방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도 차량이 출차하지 않으면 사진 촬영과 주차기록을 바탕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3149대의 비장애인 차량 중 99.2%인 13047대를 자진 출차시켰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상시 확보와 신속한 단속 효과를 입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스마트센서를 통해 장애인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고 불법주차를 예방해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해 불법주차 개선과 장애인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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