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12곳에 자체 제작한 현판을 부착하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돌봄SOS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시재가, 동행지원, 식사배달, 단기시설, 주거편의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요양시설 등 우수 인프라를 보유한 12개 협약기관에 눈에 띄는 현판을 부착해 신뢰감을 높이고 신속한 서비스 연결을 도모하고 있다.
2025년부터 돌봄SOS 서비스는 더욱 강화된다. 연간 이용한도가 16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되고, 중위소득 100% 이하 주민은 전액 지원받아 자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별 이용 한도가 폐지돼 동일 서비스를 필요 시 자유롭게 재의뢰할 수 있게 되어 긴급 돌봄의 안정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중구 제공
김길성 중구청장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순간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SOS 제공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