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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서 출퇴근 시간에만 다니는 맞춤형 버스 8701, 8773번이 운행을 시작했다. 이 버스는 출퇴근이 집중되는 평일 아침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운행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다니지 않는다.
8701번 버스는 은평 뉴타운에서 연신내, 녹번역, 서소문까지 잇는 약 27km의 노선을 운행한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3회, 오후 퇴근 시간대에는 오후 5시부터 10분 간격으로 3회 운행한다.
8773번 버스는 녹번역에서 은평구청, 백련산힐스테이트 등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노선이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30분과 오전 7시40분, 퇴근 시간대에는 오후 5시30분과 오후 6시40분에 운행한다.
8701번과 8773번 버스 노선도. 은평구청 제공
구 관계자는 “그간 은평구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맞춰 노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와 지속해서 협의했다. 그 결과 이달부터 출퇴근 맞춤형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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