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말 청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주 6일 생활 폐기물 수거, 주 6일 주요 대로변 청소, 주 5일 이면도로 청소, 무단투기 단속 등으로 청소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 도입된 ‘청소해결사’를 통해 골목길 청결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주말 청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린기동대 근무조를 확대 개편한다. 토요일은 3개조 6명, 일요일은 4개조 12명으로 운영하며 주요 도로와 생활권 중심 도로를 집중 순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노량·흑석, 상도, 사당, 대방·신대방 등 권역별 청소책임제를 도입해 청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요일에도 무단투기 단속원을 5명 배치해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쓰레기 무단투기와 배출요일 미준수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말에 발생하는 다량의 생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의 주말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도 확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