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겨울철 미세먼지 14개 대책으로 집중 관리

등록 : 2024-12-05 10:37 수정 : 2024-12-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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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에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 마포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등 4개 분야에서 14개의 관리과제를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매연 과다 배출 차량 및 공회전 차량 단속 △승용차 2부제 운영 기업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조치 등을 실시한다.

난방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난방 온도 준수 여부 점검을 통해 배출 저감에 나선다.


사업장 분야에서는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 △시민참여감시단을 통한 고물상, 공사장, 나대지 순찰 등을 강화한다.

합정역 2번 출구 앞(양화로7길 3)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알리미. 마포구 제공

노출 저감 분야에서는 △취약시설 밀집 지역 내 집중관리 도로(13.2km) 지정 및 노면 청소 확대 △다중이용시설 35곳 실내 공기 질 점검 △미세먼지 경보제를 시행한다.

특히, 학교, 도로, 공원 인근 36곳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구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저감 조치에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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