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들역 1번 출구 인근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하고 지난 4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기존에 1차로는 좌회전 전용, 2차로는 직진·우회전 공용으로 운영돼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한 차선을 공유하며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했던 구간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부터 주민 불편을 인지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올해 11월 서울경찰서 규제심의를 최종 통과하며 사업을 확정했다.
우회전 전용 차로 신설 과정에서는 △차로 추가 및 이동 △노면 표시 변경 △보도 일부 축소 등의 공사를 진행해 교차로 개선을 완료했다. 구는 개통 이후에도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동작구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우회전 전용 차로 신설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주민들이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 외에도 지역 내 교통 불편 구간과 사고 위험 지역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한편 동작구는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 외에도 지역 내 교통 불편 구간과 사고 위험 지역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