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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북가좌2동에 위치한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를 통해 이달부터 관내 1인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 기준 2023년 서대문구의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40.7%로, 3분의 1을 넘는 수준이다. 이에 구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해 7월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는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및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여 물품은 △여행용 가방 △휴대용 장바구니 △스팀 다리미 △전동드릴 세트 △종아리 안마기 등 총 10종이다. 향후 4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여는 한 명당 2점씩 최대 14일 가능하며 7일 대여 후 예약자가 없을 경우 7일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70-4109-9532),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물품 수령 시 신분증과 1인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사용 후 원상태로 반납해야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거주 공간이나 경제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정책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생활용품 대여 외에도 1인가구를 위한 상담과 자기돌봄,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거주 공간이나 경제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정책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생활용품 대여 외에도 1인가구를 위한 상담과 자기돌봄,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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