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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모델을 제시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책대상과 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강북구의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관리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청소, 안전순찰, 시설유지, 주차관리 등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모델을 제시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책대상과 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강북구 제공
이 사업은 2022년 번1동 694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입주민 설문조사에서 94%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7월 미아·송중동 권역과 수유2동 권역에 빌라관리사무소 2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향후 강북구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맞춤형 대안을 제시해 주거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를 보장하고자 했던 구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맞춤형 대안을 제시해 주거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를 보장하고자 했던 구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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