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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공시설 15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일반시설 48개소, 보육·돌봄시설 83개소, 노인·복지시설 26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내·외부 파손, 균열 등 결함과 노후화를 확인하고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계절별 위험 요소를 대비해 4~5월에는 냉방시설과 누수 예상 부위를, 9~10월에는 난방시설과 동파 위험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폭염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했다.
지난 6월 어린이집 전등을 교체하는 모습. 동작구 제공
점검 결과 58개 시설에서 간판, 출입문, 방충망, 세면대, 싱크대 등 결함 139건을 발견하고 즉각 교체와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 구는 연말까지 경로당과 어린이집의 창틀, 외부 바닥타일 등 유지보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며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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