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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29일 구청 강당에서 어르신 수강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제12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기수 문화대학은 구로구청과 오류문화센터에서 지난 9월24일 개강해 주 1회 2시간씩 6강으로 운영됐다. 특히 수료증 수여는 모든 강의를 빠짐없이 참여한 최고령 어르신 대표로 전순악(86세) 씨와 박만종(82세) 씨가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김민희 공연단이 가야금 병창으로 창부타령과 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제12기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 구로구 제공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은 “문화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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