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연 속 독서 공간 ‘아차산 숲속 책마당’ 조성

등록 : 2024-10-15 16:18 수정 : 2024-10-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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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아차산에 자연과 함께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차산 숲속 책마당’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140㎡ 규모로 아차산 숲속 도서관 뒤편에 위치해 숲속 경관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아차산 숲속 책마당. 광진구 제공

숲속 책마당에는 산책길을 따라 의자와 스탠드형 책상, 푹신한 빈백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시설은 이용객의 좌석 부족 문제를 반영해 추가 설치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청명한 가을날 아차산에서 독서와 함께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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