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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제공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가족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이병훈 원로 연출가와 김숙희 예술감독, 원로배우 심우창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15일부터 24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이브는 오후 3시 및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연 시간은 70분이고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공연 예매는 종로 아이들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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