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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휴지통 설치 모습. 종로구청 제공
종로구가 유동 인구 많은 버스 정류장 주변을 포함해 관내 곳곳에 가로휴지통 82개를 설치했다. 2018년 1월부터 1회용컵 등을 가지고 시내버스를 탑승할 수 없게 되면서 버스정류장 주변 휴지통 설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구는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휴지통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로 했다. 앞서 올해 초 ‘가로휴지통 증설 및 관리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 조사를 통해 지난 7월 폐기물 발생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던 노후 휴지통 40개를 교체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시민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주고자 꼭 필요하다 여겨지는 장소에 가로휴지통을 설치하고 잘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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