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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개막식에 이어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거리 응원에도 나선다. 한일 결승전 거리응원은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홍대 레드로드 R6(구 홍대 공영주차장)의 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시작된다. 400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로 생동감 넘치는 경기영상을 중계하며 역동적인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 김흥국, 축구선수 조원희,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도 함께 참여해 응원 열기를 보탤 예정이다.
또 인기가수 클론과 씨스타의 소유, 유명 댄스크루 HOOK(훅)이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의 개최 축하와 함께 한일 결승전에 승리의 기운을 북돋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응원전 대미를 장식할 DJ koo(디제이 쿠)의 이디엠(EDM) 공연 역시, 축구 응원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마포구청 제공
구는 경찰, 소방에 인력 지원 등 협조를 구하고, 구 안전요원 348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 인파 관리, 교통 통제, 응급구조 지원 등 비상 대응에 나선다. 또 안전사고에 대비해 홍대 6곳에 설치된 AI 인파밀집 스마트 관리 시스템도 운영해 안전한 거리응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은 브레이킹 종목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개막식에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플래시몹을 비롯해 상금 1100만원이 걸려있는 ‘레드로드 댄스 배틀’ 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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