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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수푸르지오 프레티움) 조합 분쟁을 중재하고 정비계획을 변경해 준공인가를 마쳤다. 사당동 42번지 일대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2012년 정비구역지정 이후 건축심의 등을 통과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승인받아 2018년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준공 전 도로, 공원 부분의 기반시설 공사현황 및 측량결과가 부합하지 않아 2021년 6월 아파트만 부분준공인가를 받았다. 장기간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조합은 이전고시를 통한 등기절차를 밟지 못한 채 기약없는 시간을 보내 조합장 교체 문제 등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구는 인접 부지 옹벽이 기존 정비계획과 측량결과가 맞지 않아 공원에 침범했던 면적을 수정하고 도로를 정비구역에 편입했다. 이렇게 해서 구는 도로(3511㎡), 소공원 2곳(1505.2㎡) 등의 기반시설까지 조성했다.
이수푸르지오 프레티움 아파트는 연면적 8만835.07㎡ 규모로 2021년 총 514세대가 입주했고 기부채납으로 구립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