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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고위험 정신질환자 범죄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용신지구대, 답십리지구대에서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구는 경찰과 협조해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상담·치료를 위해 해마다 회의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경찰 개입 방법과 입원 제도에 대한 심층 교육을 하고 범죄 예방 의견도 나누었다.
지난 14일 답십리지구대에서 열린 하반기 정신응급대응네트워크 회의 모습. 동대문구청 제공
또 △상반기 이후 사례 공유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른 입원 치료 종류 및 절차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정신질환자에 대한 의뢰 및 연계 체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협조체계 구축 의견을 나누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에서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택배함 등 안심 사업과 더불어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을 통해 CCTV 설치가 어려운 공중화장실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U+스마트레이더를 구축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여 누구나, 어디서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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