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석촌호수의 밤이 예쁜 조명으로 물든다. 송파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2002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연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송파구 빛축제는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해온 예년과는 다르게 “빛의 호수, 마음과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루미나리에를 비롯한 다채로운 조명 아트를 설치해 빛의 향연을 펼친다. 서강석 구청장은 “빛의 예술 또는 빛의 조각이라고도 불리는 ‘루미나리에’로 물든 산책로를 조성,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석촌호수 동호 입구 ‘루미나리에 아치’를 시작으로 ▲손하트 조형물, 은하수 터널, 빛 갤러리, 포토존으로 구성한 ‘송파의 빛’ 구간 ▲알록달록 아트네온과 고보조명으로 꾸민 ‘행복의 빛’ 구간과 ▲‘희망의 빛’ 구간 ▲낭만 은하수길과 꽃으로 장식한 석촌호수교, 스트링 조명이 가득한 ‘설렘의 빛’ 구간까지 특색있는 빛축제를 즐길 수 있다.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내년 1월말까지 전시한다.
송파의 빛 손하트. 송파구청 제공
28일 개막식에서는 클래식 연주팀 ‘더스트링앙상블’ ‘소프라노 김서영’ ‘엘볼렌테’의 공연이, 29일, 30일에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낭만 버스킹’과 ‘석촌호수 별빛 시네마’가 열리고, LED 캔들, 스노우볼 만들기 등 체험 놀이터도 마련된다.
특히 매일 저녁 8시 석촌호수 무대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폴 세잔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빛의 시어터’ 야외상영을 진행한다.
또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에서 석촌호수에 달빛 포토존을 조성하고, 롯데물산에서 축제 기간에 맞추어 롯데타워 전면에 ‘빛’을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를 아름다운 루미나리에와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여, 송파를 사랑하고 석촌호수를 아껴주시는 구민들에게 헌정하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