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0 트위터 0 공유 네이버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성탄절을 열흘 남짓 앞둔 남대문의 13일 밤. 시장 들머리를 밝히는 성탄 장식 사이, 푸른 하늘빛 아래 선 숭례문이 빛 속에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을 찾았던 이들은 두 불빛을 받으며 바삐 발길을 옮겨 집으로 돌아가고, 저멀리에 불 밝힌 건물은 밤이 늦도록 자리 지켜 일하는 이들을 시리게 품고 있다.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사진으로 본 서울 빛으로 밝힌 광화문 마지막 유세 구경꾼으로 몸살 앓는 벽화마을의 공존 탄핵 이후 40여일…버티는 친박텐트 서울& 인기기사 1. 어린이대공원 ‘맘껏놀이터’ 개장 2. 부창부수로 다시 태어난 ‘먼지가 되어’ 3. 아이들과 함께하는 음악 나눔의 기적 4. 라이카에 담긴 폐허의 남대문, 아버지의 한국전쟁 기록 5. 1968년 나훈아 데뷔 앨범, 배호와 창법 비슷 서울& 자치소식 도봉구,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 열어 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 야간 확대 운영 송파구,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안전용품 지원 강동구,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3년 연속 수상 성동구, 스마트 기술로 지하공간 안전관리 노원구, 2024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