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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돌봄교실을 ‘에듀케어(교육형 돌봄)’ 형태로 운영한다. 미래인재육성(코딩교육) 프로그램, 영어체험 프로그램,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
이달부터 시작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1곳에서 코딩로봇과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융합 로봇코딩 △AI·미래기술 체험을 통한 코딩 환경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첫 코딩 등 모두 세 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로봇을 움직여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무용, 스포츠, 악기, 미술 등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영어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준 높은 어학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봇코딩 교육 모습. 강동구청 제공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돌봄교실은 보육의 성격이 강한 게 현실”이라며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 수준을 강화하고 돌봄교실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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