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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2개소를 열었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해 오던 육아돌봄 복합시설 ‘아이맘 강동’ 고덕점과 암사시장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개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에 영향 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보육 전문 인력이 보호자를 대신해 돌봄과 학습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육아돌봄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양육자이며,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차(회당 90분)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온라인에서 매달 1일과 16일 오전 9시에 예약일 기준 15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고덕2동점은 △창의놀이터(마켓, 주방, 플레이 모빌) △그물 놀이터 △스마트놀이터(매직윈도우, 스푼파티, 모션플로우) △마음놀이터(독서와 휴식)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조성했고, 암사1동점 역시 △스마트 상상놀이터 △플레이짐과 소꿉놀이 △전동자동차와 트랙 △오두막집 △대형블록을 이용한 포토존을 갖췄다.
서울형 키즈카페 암사1동점 모습. 강동구청 제공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대규모 개발사업과 주택정비가 진행되며 영유아 가정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그 변화에 맞춰 필요할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형 키즈카페’ 2개소는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추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보육지원과 어린이회관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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