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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촌어린이공원 내 물놀이터 모습. 서대문구청 제공
서대문구가 내년 여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동 277-15) 내에 물놀이터 시설을 7일 완공했다.
물놀이터에는 미끄럼틀과 물 폭포 시설을 갖춘 물놀이형 복합 놀이대, 우산 모양 분수, 야외 샤워기 등을 설치했다. 기존 노후 시설도 정비했다. 이곳은 평상시엔 일반 놀이터로 활용되다가 여름에 물을 채우면 넓이 120제곱미터, 깊이 20센티미터 정도의 물놀이터가 만들어진다.
앞서 구는 올해 7∼8월 중 한 달간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과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에 물놀이터를 만들어 운영했다. 수돗물로 물놀이터를 채우고 수질 관리를 위해 이를 매일 교체했으며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했다. 이번 완공으로 서대문구의 공원 물놀이터가 모두 3곳으로 늘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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