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둡고 칙칙한 ‘창동지하보도’ 새 단장”

등록 : 2022-12-06 08:40 수정 : 2022-12-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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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창동지하보도’의 새 단장을 마쳤다. 이곳은 누수와 페인트 색바램으로 낡고 어두워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이에 구가 도색, 시설물 설치, 시트 부착 등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새해 1월에는 조명도 개선한다. 구간은 창동지하보도(창동 75-9) 동아아파트 방면, 창동 e-마트 방면 양 구간 139미터다. 도봉구청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지하보도 인근 창1, 4, 5동 주민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요구사항 등 사전 조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환경이 개선된 창동지하보도 모습. 도봉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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