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레시피는 ‘가상현실’이 제맛”…강남구, 어르신 대상 메타버스 체험관 열어

등록 : 2022-09-07 17:28 수정 : 2022-09-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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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8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삼성동) 5층에 어르신을 위한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연다. 체험관은 162㎡ 규모로 4개 분야로 공간을 나눠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제공한다.

먼저 ‘가상현실(VR)체험관’은 특수고글을 머리에 쓰고 의자에 앉아 아름다운 바닷가와 숲을 거닐거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등 이색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증강현실(AR)체험관’은 모션인식 게임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서 인지능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라이프로그 체험공간’의 ‘해피 테이블’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이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해 건강 상태를 기록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리정보 맵핑 기술을 활용한 ‘거울 세계체험 공간’은 구글어스를 활용해 가보지 못한 나라와 지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 모습. 강남구청 제공

이외에도 어르신들은 디지털 배움학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트 양성, 스마트폰 활용(SNS, 배달앱 이용 등) 등 IT기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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