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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27일부터 ‘2022 청소년문화예술학교’를 열어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미술을 통해 나를 알아보고 친구들과 감정·생각을 공유하는 ‘미술로 알아보는 나 사용법, 내 마음의 베이스캠프’를 비롯해 영화, 연극, 영상편집, 가상현실 페인팅, 장애인 팝업북 제작, 케이(K)문화, 목공 분야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문화예술학교는 마을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구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