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연중 실시

등록 : 2026-01-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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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되며 4분 이내의 신속한 처치는 환자의 예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마포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구민의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했다.


마포구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는 보건소 응급구조사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 구민과 단체와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등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실습 교육 특성상 어린이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론을 익힌 뒤 교육용 인형을 활용해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인원은 1회당 16명이며 모집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회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3회 이상 수료하면 카드형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상설교육장 수용 인원인 16명을 초과하는 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는 보건소 응급구조사가 직접 방문하는 출장 심폐소생술 단체 교육을 실시한다.

출장 교육은 실습이 가능한 장소와 음향시설과 빔프로젝트 등 장비가 갖춰져야 하며 교육장비 이동을 위한 인력과 차량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마포구는 전문 교육기관 소속 강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도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직원과 지역 내 사업장 임직원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마포구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영아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하임리히 조끼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는 반기별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포구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단체와 기관에 심폐소생술 실습 인형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하는 서비스도 운영했다.

교육과 장비 대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올해 2월까지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해 장비 정상 가동 여부와 관리 책임자 현황을 확인하며 안전한 사용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마포구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에 꼭 참여하셔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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