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여수 소노캄여수에서 열렸으며, 243개 지자체와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초구는 주민 참여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서초구청 모습. 서초구 제공
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푸른서초환경실천단 1동1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 상점을 연결하는 자원순환 활동인 서초탄소제로샵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초 탄소제로 지킴이, 서초 탄소중립 보물찾기 등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의 사업을 이어왔다.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은 모든 동에서 텀블러 나눔행사, 물물교환 장터, 커피 찌꺼기 퇴비화, 폐유 세제 만들기, 분리배출 교육 등 동별 특성에 맞는 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탄소제로샵은 가정에서 모은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9종 물품을 참여 점포로 가져오면 이를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2021년 50개 점포에서 시작해 600호점까지 확대됐다. 구는 또 유아·초·중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서초 탄소제로 지킴이를 운영하고, 주민이 강사가 되어 주민을 교육하는 순환형 교육체계도 구축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위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은 모든 동에서 텀블러 나눔행사, 물물교환 장터, 커피 찌꺼기 퇴비화, 폐유 세제 만들기, 분리배출 교육 등 동별 특성에 맞는 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탄소제로샵은 가정에서 모은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9종 물품을 참여 점포로 가져오면 이를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2021년 50개 점포에서 시작해 600호점까지 확대됐다. 구는 또 유아·초·중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서초 탄소제로 지킴이를 운영하고, 주민이 강사가 되어 주민을 교육하는 순환형 교육체계도 구축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위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