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참여하는 ‘제2회 성북 MOA마켓’을 11월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첫 개최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연 2회 행사를 개최하며, 기획·상품개발·공동 판로 개척 등 사전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과 소상공인의 고객 기반을 결합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성북MOA마켓 행사에 참석한 모습. 성북구 제공
이날 행사에는 약 30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커피, 음료, 디저트, 과일 가공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의류, 수공예품, 패션소품, 문화상품 등을 둘러보며 가을 주말을 만끽했다. 무대에서는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해먹·독서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는 “6월에 열린 첫 행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주민이 찾아 하루 종일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며 “주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는 “6월에 열린 첫 행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주민이 찾아 하루 종일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며 “주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