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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특강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일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명사특강과 커뮤니티 회원 작품 전시회를 연다.
서초50플러스센터는 2020년 개관 이후 회원 수 6만1800여 명에 달하는 강남권(서초·강남·송파) 유일의 50플러스센터다. 은퇴와 경력단절 이후 50대 이상 세대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중장년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11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한 걸음’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인생 후반기의 행복은 멀리 있는 미래가 아닌 오늘 내딛는 작은 걸음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퇴직과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50+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또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는 민화, 서예, 디지털드로잉, 소묘 등 그림 커뮤니티 회원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작가의 설명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디어큐레이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초50플러스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 있다. ‘리걸서포터즈’는 서초 법조타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국 최초의 중장년 법률사무원 양성 프로젝트로, 올해 교육생 41명이 수료했고 그중 13명이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화훼장식기능사 양성과정’과 ‘화훼 취창업 연계과정’은 양재 꽃시장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기능사 자격 취득과 취업·창업을 연계하고 있다. 지금까지 55명이 수료했다. ‘IT강사 양성과정’은 수료생 50명이 서초구 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IT교육을 맡아 ‘배운 이가 가르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은퇴 후 중장년이 지역사회의 돌봄과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가치동행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복지관, 도서관, 학교 등에서 활동하며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내년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강사를 양성하는 ‘낮은 울타리 지도자 양성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이 인생의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이 경험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는 민화, 서예, 디지털드로잉, 소묘 등 그림 커뮤니티 회원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작가의 설명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디어큐레이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초50플러스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 있다. ‘리걸서포터즈’는 서초 법조타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국 최초의 중장년 법률사무원 양성 프로젝트로, 올해 교육생 41명이 수료했고 그중 13명이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화훼장식기능사 양성과정’과 ‘화훼 취창업 연계과정’은 양재 꽃시장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기능사 자격 취득과 취업·창업을 연계하고 있다. 지금까지 55명이 수료했다. ‘IT강사 양성과정’은 수료생 50명이 서초구 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IT교육을 맡아 ‘배운 이가 가르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은퇴 후 중장년이 지역사회의 돌봄과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가치동행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복지관, 도서관, 학교 등에서 활동하며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내년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강사를 양성하는 ‘낮은 울타리 지도자 양성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이 인생의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이 경험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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