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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 여건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토지 매입 부담이 없어 일반적인 주차장 조성비의 100분의 1 수준 예산으로 주차면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단지당 200면까지 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은 단지이며 심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차장 확충의 타당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단지는 △목동5단지(103면) △목동12단지(133면) △목동13단지(148면) 등 3곳이다. 이 중 목동13단지는 지난 10월 공사를 완료해 운영 중이며 목동5단지는 공사 마무리 단계로 11월 준공 예정이다. 목동12단지는 사업비가 교부되어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는 약 11억5000만 원으로 구는 약 7억90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왔다. 특히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7회에 걸친 ‘찾아가는 현장방문 설명회’를 운영하며 사업 참여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대비 주차면 수가 2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목동3·4·6·11단지와 신정이펜하우스3단지 등 5개 단지에 304면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68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사업이 공동주택 단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은 단지이며 심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차장 확충의 타당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단지는 △목동5단지(103면) △목동12단지(133면) △목동13단지(148면) 등 3곳이다. 이 중 목동13단지는 지난 10월 공사를 완료해 운영 중이며 목동5단지는 공사 마무리 단계로 11월 준공 예정이다. 목동12단지는 사업비가 교부되어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는 약 11억5000만 원으로 구는 약 7억90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왔다. 특히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7회에 걸친 ‘찾아가는 현장방문 설명회’를 운영하며 사업 참여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대비 주차면 수가 2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목동3·4·6·11단지와 신정이펜하우스3단지 등 5개 단지에 304면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68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사업이 공동주택 단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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