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무수골 녹색복지센터(이하 센터)는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 누구나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서울 도봉산 자락에 자리한 센터는 대지면적 7334㎡, 연면적 827㎡로 규모만큼이나 아늑한 휴식 공간을 자랑한다. 크게 A동 건강측정실, 편백체험실, 수치유실과 B동 심신이완실, 오감치유실, 식이치유실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에서는 현재 각 실의 고유 특성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을 한데 묶은 일일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열 치유와 차 명상, 약초 족욕,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어 참여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요금은 8천원이다. 명상의 숲도 빼놓을 수 없다. 센터 앞뒤를 둘러싼 정원과 길들은 명상의 숲으로 불리며, 사계절 내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편안한 벤치와 목재 데크로 이어진 산책로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기에 더없이 좋다.
초안산가드닝센터
정원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 초안산가드닝센터다. 센터 입구에서는 온실이 방문객을 맞는다. 제주 화산석과 관엽식물로 채워진 온실은 생기롭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온실을 지나치면 ‘정원사의 작업실’이 있다. 이곳은 소규모 가드닝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주제로 나만의 정원을 가꿔보는 ‘사계정원’이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되니 사전 예약은 필수다. 계단을 따라 위층(1층)으로 올라가면 ‘정원사의 놀이터’와 ‘초록책방’이 나온다. 정원사의 놀이터에서는 전문 가드너 양성을 위한 가드닝 프로그램과 복합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련된 전문 프로그램으로는 ‘이웃정원사’가 있다. 연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1층 문을 따라 밖으로 나가면 실습정원과 별관 예술공방으로 이어진다. 실습정원에서는 ‘이웃정원사’와 연계한 현장실습형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예술공방에서는 도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주제로 나만의 정원을 가꿔보는 ‘사계정원’이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되니 사전 예약은 필수다. 계단을 따라 위층(1층)으로 올라가면 ‘정원사의 놀이터’와 ‘초록책방’이 나온다. 정원사의 놀이터에서는 전문 가드너 양성을 위한 가드닝 프로그램과 복합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련된 전문 프로그램으로는 ‘이웃정원사’가 있다. 연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1층 문을 따라 밖으로 나가면 실습정원과 별관 예술공방으로 이어진다. 실습정원에서는 ‘이웃정원사’와 연계한 현장실습형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예술공방에서는 도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랑천 걷고 싶은 길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일상의 안식처. 바로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이다. 노원교부터 창도초등학교까지 이르는 약 1.7㎞의 이 길은 양말을 벗고 걸을 수 있는 맨발길로 꾸며졌다. 전반부는 마사토길, 후반부 약 600m는 황톳길로 나뉘어 각기 다른 촉감을 전한다.
시작 지점과 중간마다 세족장과 쉼터가 있어 편안하게 걷기 좋다. 사계절의 변화는 길 위에서 펼쳐진다. 봄의 야생화와 벚꽃,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고요함까지 철 따라 꽃과 나무가 변주를 이룬다.
해 질 무렵 51개의 빛 터널과 50여 개의 수목 등(燈)은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빛이 길을 비추면 풀벌레 소리와 어우러져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은 서울둘레길 1코스 도봉구간과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한나절 트레킹’으로 딱 맞는 코스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자.
글·사진 도봉구 제공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